'더 살기 좋은 우리들의 군산 만들자' 시민제안 공모

인구위기 지역소멸 대응…교육부터 청년 일자리·청년문화 육성까지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월30일까지 ▲인구위기 지역소멸 대응·교육 등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일자리 확충 및 청년문화 육성 등을 주제로 시민 제안 공모전을 한다.

‘더 살기 좋은 우리들의 군산’을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는 이메일(pjw6483@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실무부서의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9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순위는 5월 중 결정하기로 했다.

시상은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3명), 장려상 10만원(5명)의 시상금이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산시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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