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공립 임용시험서 백석대 사범학부 56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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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시행한 '2024학년도 공립 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학생 56명이 최종 합격했다.
12일 백석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특수교육과 26명, 유아특수교육과 20명, 특수체육교육과 10명 등 총 5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사범학부는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까지 4개 학과로 구성됐으며 각 학과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로 복수전공 활성화, 실습실 공유, 연계과목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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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교육부가 시행한 '2024학년도 공립 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학생 56명이 최종 합격했다.
12일 백석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특수교육과 26명, 유아특수교육과 20명, 특수체육교육과 10명 등 총 5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유아특수교육과 임가현(22·여)씨가 강원도, 이아현(24·여)가 경기도, 곽신아(23·여)씨가 인천에서 수석을 차지했고, 박희민(25·여)씨가 서울에서 차석을 차지했다.
백석대 사범학부는 2018년 100명, 2019년 80명, 2020년 93명, 2021년 94명, 2022년 106명, 2023년 41명으로 최근 51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부터 선발 인원이 줄었음에도 올해 56명이 합격했다.
사범학부는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까지 4개 학과로 구성됐으며 각 학과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로 복수전공 활성화, 실습실 공유, 연계과목을 개발하고 있다.
백석대 관계자는 "대학 취업진로지원처가 운영하는 ‘백석인재양성반’을 통해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 졸업생에게 전공 온라인 콘텐츠, 임용고사실,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특강, 합격자 선배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범학부는 자체적으로 전공능력함양 세미나, 현장 실무 기반의 교육과정, 전공 관련 동아리 등을 운영해 적극 지원하며 전공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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