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8일부터 중증 정신질환자 대상 재활프로그램 운영

김낙희 기자 2024. 3. 13.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중증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성인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장애인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 재활 △미술·공예·요리 교실 △건강 체조 △야외 체험활동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말까지 매주 월·수요일
보령보건소 전경.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중증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성인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장애인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 재활 △미술·공예·요리 교실 △건강 체조 △야외 체험활동 등이다.

전경희 시 보건소장은 “지난해 665명을 대상으로 총 75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94%가 만족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