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구 취업자 수 8천명↓…고용률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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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 취업자 수가 동반 감소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대구경북 고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1만 3천 명으로 전년도 같은달보다 8천명 줄었다.
대구 취업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한 건 1년 1개월 만이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취업자 수는 142만 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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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 취업자 수가 동반 감소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대구경북 고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1만 3천 명으로 전년도 같은달보다 8천명 줄었다.
대구 취업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한 건 1년 1개월 만이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6천명), 농림어업(5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천명)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4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천명) 등은 감소했다.
대구지역 고용률은 57.9%로 전년 동월 대비 1.0%p 하락했다. 60%선이 무너진 지난해 11월 이후 넉 달 연속 50%대다.
실업률은 4.0%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취업자 수는 142만 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명 줄었다. 고용률은 62.3%로 0.7%p 상승했고 실업률은 3.1%로 0.3%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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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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