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임산부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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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임산부 배려 공간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산책하는 임산부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쉼터를 조성했다.
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에 조성한 쉼터는 임산부 전용 의자 등을 갖췄다.
쉼터는 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운영 기간인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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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임산부 배려 공간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산책하는 임산부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쉼터를 조성했다.
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에 조성한 쉼터는 임산부 전용 의자 등을 갖췄다. 쉼터는 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운영 기간인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또 증평대교 하상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옆 주차장에는 1개 면씩 임산부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는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도 설치한다.
임산부자동차 표지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에게 발급한다. 발급은 증평군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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