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글로벌 앰버서더로 뉴진스 '하니' 발탁

"글로벌 스타 '하니' 통해 전 세계 1020세대 공략"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뉴진스(NewJeans) '하니'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발탁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어그(UGG)는 "케이팝 아이돌이 글로벌 단독 앰버서더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어그, 글로벌 앰버서더로 뉴진스 하니 발탁 / 사진 = 신세계인터내셔날

뉴진스(NewJeans)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스타일,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그룹으로, 음악뿐 아니라 패션과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개성 있고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하니'는 "어그(UGG)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브랜드로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이 있다"며 "어그(UGG)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어 꿈만 같다"고 밝혔습니다.

어그, 글로벌 앰버서더로 뉴진스 하니 발탁 / 사진 = 신세계인터내셔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하니'의 영향력이 브랜드 주 고객층인 1020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어그(UGG) 측은 기대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UGG)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이번 시즌 '하니'와 만나 매력이 배가 됐다"면서 "전 세계 젊은 층에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와 셀럽의 만남을 바탕으로 '어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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