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FTA 원산지 검증 컨설팅 받으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역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검증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막기위해 '2024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우리지역 수출기업이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통해 FTA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산지검증은 수입국 관세당국이 FTA에 따른 특혜관세를 신청한 수입물품에 대해 원산지 요건(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증빙서류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특혜관세 적용을 배제하는 행정절차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 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29일까지 관세청 FTA포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업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신청 수요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본부세관 누리집 또는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우리지역 수출기업이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통해 FTA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산 신약' 뇌전증 치료제, 전 세계서 통했다 - 머니S
- 포레스텔라 3번째… 강형호 "♥정민경 기상캐스터와 결혼" - 머니S
- '올해 첫 바이오 IPO' 오상헬스케어, 코스닥 시장 출사표 - 머니S
- '개미' 아빠보다 '코인러' 아들… 삼전 8% 내릴 때 비트코인 75% 올라 - 머니S
- 정제마진 좋다… 정유업계 1분기 실적 반등 '청신호' - 머니S
- 현대제철 노조, 48시간 파업 유보… 대외 투쟁은 지속 - 머니S
- 카카오VX, 골프장에 수수료 부과… 독점 횡포 반복되나 - 머니S
- 엔씨, '공동 대표 체제'로 체질 개선 '박차' - 머니S
- ♥장도연에 플러팅… 손석구 "딸 둘로 할게요" - 머니S
-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사각형으로 만드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