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방세 유공 납세자 7명에게 감사패

차용현 기자 2024. 3. 13.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이 지난 12일 '24년 납세자의 날' 맞이해 유공납세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300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남해군은 선정된 유공납세자 7명에게는 군 재정 확충 기여도 등을 고려해 감사패를 수여 했으며, 성실납세자로 당첨된 300명에게는 남해화폐 '화전(花錢)' 3만원을 등기로 발송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실 납세자도 300명 선정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지난 12일 ‘24년 납세자의 날’ 맞이해 유공납세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300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공·성실납세자 선정은 ‘남해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해군 거주자로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하고 직전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공납세자’는 1000만원 이상 납세자 중 7명을 선정했고, 성실납세자는 대상자 1만3010명 중에서 차세대 지방세 전산망을 이용한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했다.

남해군은 선정된 유공납세자 7명에게는 군 재정 확충 기여도 등을 고려해 감사패를 수여 했으며, 성실납세자로 당첨된 300명에게는 남해화폐 ‘화전(花錢)’ 3만원을 등기로 발송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이 없도록 더욱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군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