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해 써주세요" 기부금 3억3천만원 전달

김영권 2024. 3. 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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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13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에쓰오일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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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에쓰오일 사장(오른쪽)이 13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주유소에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13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에쓰오일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년간 총 48억원을 373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해 후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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