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子 삼둥이 초6 폭풍성장 근황…변성기에도 귀여움은 그대로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폭풍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월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둥이 인사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생일을 맞아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받고 대한, 민국, 만세가 감사 인사를 전한 것. 삼둥이는 한가득 쌓인 선물 앞에서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90도로 인사했다.

오랜만에 전해진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는 훌쩍 큰 키뿐만 아니라 변성기로 인해 목소리까지 굵어져 놀라움을 안겼다. 삼둥이는 상하의를 모두 같은 의상으로 착용하며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하기도.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울 애기들이 이렇게 훌륭하게 컸네", "어린이들 목소리가 어른스러워졌다", "많이 컸지만 귀여움은 그대로", "대한이 진짜 송일국 붕어빵", "반듯한 대한이", "민국이는 살 많이 빠진 듯", "만세는 까불까불 여전히 자유영혼" 등 반가움을 드러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6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삼둥이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랜선 이모, 랜선 삼촌들의 마음을 흔들었으며 2016년 하차 후에도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훈훈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