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들이 속옷만 입고"…배우 최정원, 子와 함께한 '바프' 공개 MC 현영도 '깜짝'('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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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원이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바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한다.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왕과 나' 등 국민 사극을 섭렵한 데뷔 43년 차 배우 최정원이 22세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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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엄마와 아들이 함께 바디프로필을 찍었다고?"
배우 최정원이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바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한다.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왕과 나' 등 국민 사극을 섭렵한 데뷔 43년 차 배우 최정원이 22세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MC 현영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며 "옷 안에 울끈불끈 남자 등(?)이 있는 거냐"고 묻는 등 그녀의 '건강미'에 출연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최정원은 "(건강을 걱정한) 아들이 군대 가기 전, 함께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제안했다"며 촬영 계기를 전했다.
이뿐 아니라, 결혼 23년 차인 최정원은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도 전한다.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부부 모습에 이성미는 "아직도 같이 자요?"라며 의아해하자, 최정원은 "부부가 왜 각방을 쓰냐. 끌어안고 잔다"며 부부의 정석(?) 같은 답변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남편이 최정원의 아픈 허리를 쓰다듬어주며 옆자리에 꼭 붙어 이야기하자 이성미는 "아침부터 어느 부부가 저렇게 스킨십을 하냐"면서 출근 마중 뽀뽀(?)까지 하는 두 사람을 "법적으로 제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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