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취약계층 1100가구 소화기 등 지급…4월 8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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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100가구는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받게 되며 300가구는 콘센트, 전선 피복 상태 등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재난 예방시설의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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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100가구는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받게 되며 300가구는 콘센트, 전선 피복 상태 등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내달 8일까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기, 소방 분야 중 지원받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도 가능하다.
시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예방시설의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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