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투자증권, 자사주 소각에 52주 신고가

2024. 3. 13.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이후 이틀 연속 올라 13일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4.23% 오른 1만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약 417만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또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이후 이틀 연속 올라 13일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4.23% 오른 1만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NH투자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약 417만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에도 주가가 2.90% 상승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2022년 대비 지난해 증가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 달한다.

NH투자증권은 또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8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

gi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