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휴식기간'…5월3일까지 출입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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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출입을 5월3일까지 전면 제한한다.
13일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약 2만2000㎡ 규모의 한국 잔디다.
시는 매년 봄철 잔디의 새싹이 움틀 무렵에는 잔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잔디광장 출입·이용을 통제하는 휴식기간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식 기간에는 잔디광장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잔디 보식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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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출입을 5월3일까지 전면 제한한다.
13일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약 2만2000㎡ 규모의 한국 잔디다. 1998년 조성된 이래 시민들을 위한 휴식·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는 매년 봄철 잔디의 새싹이 움틀 무렵에는 잔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잔디광장 출입·이용을 통제하는 휴식기간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식 기간에는 잔디광장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잔디 보식 등이 진행된다. 향후 10월까지 잔디 깎기, 제초, 관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휴식 기간 중 잔디의 상태를 최상으로 가꿔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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