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재입찰…26일까지

김상현 2024. 3.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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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됨에 따라 13일부터 14일간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입찰에서도 신청자격 등 공고 조건은 같으며, 참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제출 기한은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이다.

BPA는 재공고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외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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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화물차휴게소 대상 부지 [BPA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됨에 따라 13일부터 14일간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1월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된 입찰 참가 신청에는 1개 업체만 응찰했다.

이번 재입찰에서도 신청자격 등 공고 조건은 같으며, 참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제출 기한은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이다.

BPA는 재공고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외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형탁 BPA 신항지사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일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화물차휴게소 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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