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최정원, 22세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근육질 母子('퍼펙트 라이프')

김지원 2024. 3. 13.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정원이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한다.

오늘(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왕과 나' 등 국민 사극을 섭렵한 데뷔 43년 차 배우 최정원이 출연한다.

단아한 외모의 최정원은 22세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정원은 "(건강을 걱정한) 아들이 군대 가기 전, 함께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제안했다"고 촬영 계기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배우 최정원이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한다.

오늘(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왕과 나' 등 국민 사극을 섭렵한 데뷔 43년 차 배우 최정원이 출연한다.

단아한 외모의 최정원은 22세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MC 현영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며 "옷 안에 울끈불끈 남자 등(?)이 있는 거냐"고 묻는 등 그녀의 '건강미'에 출연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정원은 "(건강을 걱정한) 아들이 군대 가기 전, 함께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제안했다"고 촬영 계기를 전했다.

50대 나이에 성공적으로 보디프로필을 찍은 것과 다르게 최정원은 "과거에 '종합병원'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가 있다. 그리고 뇌 미세혈관이 살짝 막혀있으며 허리디스크, 협착증이 있고, 과거 자궁내막증으로 자궁 난소 적출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개월간 매일 5시간씩 운동해 건강을 되찾으며 삶이 바뀌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본 이성미는 "3년도 아니고 3개월 만에 가능한 것이냐"며 "얼굴은 참한데 속이 독하다(?)"며 최정원의 노력을 극찬했다.

결혼 23년 차인 최정원은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도 전한다.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부부 모습에 이성미는 "아직도 같이 자요?"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최정원은 "부부가 왜 각방을 쓰냐. 끌어안고 잔다"며 부부의 정석(?) 같은 답변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이 최정원의 아픈 허리를 쓰다듬어주며 옆자리에 꼭 붙어 이야기하자 이성미는 "아침부터 어느 부부가 저렇게 스킨십을 하냐"면서 출근 마중 뽀뽀(?)까지 하는 두 사람을 "법적으로 제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원의 일상은 오늘(13일)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