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 8강’ 아스널 아르테타 “정말 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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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3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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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3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했다.
1차전을 0-1로 패한 아스널은 전반 41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선제골로 합산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연장전에 돌입한 아스널은 결국 승부차기까지 치렀고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선방으로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무려 1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을 밟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에 "정말 기쁘다. 14년 만이다. 아스널 같은 구단에는 정말 긴 시간이었고 그것이 8강 진출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마지막에 마법의 순간을 찾기 위해 파고들어야 했다.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에너지를 만들기 시작했고, 우리 모두 성공하기 위해 노력했고 해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를 돌아보며 "승부차기를 보면서 긴장했고 최선의 결과를 희망했지만 복권 같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경기 전날 준비했고 골키퍼 코치와 공헌한 모두의 공이다. 포르투를 상대하는 건 어렵다. 그들은 아주 경쟁적인 팀이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할 많은 순간을 갖지 못했다. 그들은 좋은 팀이다"고 말했다.
또 아르테타 감독은 14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대해 "믿을 수 없다. 우리가 가고 싶던 곳이다. 우리는 참으면서 열심히 노력했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결정을 내리고 어려운 순간에 용기를 보여줬다. 그게 우리가 원하던 곳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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