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신항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 재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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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1차 유찰돼 오는 26일까지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이에 앞서 동일 공고건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1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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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재접수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1차 유찰돼 오는 26일까지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이에 앞서 동일 공고건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1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
신청자격 등 공고 조건에 변경은 없으며, 참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 기한은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이다.
BPA는 재공고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국가계약법에 따라 외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선정 심의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BPA 장형탁 신항지사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일원의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화물차휴게소 사업의 적기 추진이 필요하다"며 "관련 법과 절차가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 공정하게 사업자 선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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