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신항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 재공고

이동민 기자 2024. 3. 13.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1차 유찰돼 오는 26일까지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이에 앞서 동일 공고건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1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차 접수 결과 유찰
26일까지 재접수
[부산=뉴시스] 부산항 신항 서컨 배후단지 전경 (사진=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1차 유찰돼 오는 26일까지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이에 앞서 동일 공고건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1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

신청자격 등 공고 조건에 변경은 없으며, 참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 기한은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이다.

BPA는 재공고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국가계약법에 따라 외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선정 심의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BPA 장형탁 신항지사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일원의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화물차휴게소 사업의 적기 추진이 필요하다"며 "관련 법과 절차가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 공정하게 사업자 선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