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후원회장 맡은 진중권 "입 다물고 지갑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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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개혁신당에 합류해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한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았습니다.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류 전 의원은 지난 1월 탈당하며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후 새로운선택에 입당했고, 새로운선택 등 제3지대 정치세력의 합당절차로 인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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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개혁신당에 합류해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한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았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12일 자신의 SNS에 "젊은 세대 정치인들의 분투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류호정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늙으면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라고 하던데, 그 말대로 하려고 한다"며 "그들이 하는 게 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 판단 또한 혹시 이미 흘러간 세대의 한계 내지 편견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러니 정치는 젊은이들이 알아서 하게 놔두고, 그냥 뒷바라지나 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류 전 의원은 지난 1월 탈당하며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후 새로운선택에 입당했고, 새로운선택 등 제3지대 정치세력의 합당절차로 인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총선 #류호정 #진중권 #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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