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고우석' SD, 16일 용산 어린이공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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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치르는 김하성(29)과 고우석(26)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국의 유소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오는 16일 낮 12시45분부터 오후 2시15분까지 약 1시간 30분동안 용산 어린이공원에서 유소년 야구팬들과 주한미군 자녀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 플레이 볼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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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와 마차도·타티스 주니어 등 SD 선수들 참여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치르는 김하성(29)과 고우석(26)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국의 유소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오는 16일 낮 12시45분부터 오후 2시15분까지 약 1시간 30분동안 용산 어린이공원에서 유소년 야구팬들과 주한미군 자녀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 플레이 볼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51)와 미국 아동 용품 기업 '뉴나 베이비(Nuna Baby)'가 후원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다양한 훈련에 참여하고 김하성, 고우석을 포함해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조 머스그로브, 로버트 수아레스, 마쓰이 유키 등 샌디에이고 대표 선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20일과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서울 시리즈' 개막 2연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17~18일에는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팀 코리아', 지난해 KBO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진행한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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