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국재무학회 박사과정 연구원 후원한다

김병준 기자 2024. 3.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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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039490)이 한국재무학회와 협약을 맺고 국내 재무 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

키움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재무학회는 향후 5년 간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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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후원기금 설립
채준(왼쪽) 한국재무학회 회장과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이 12일 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키움증권
[서울경제]

키움증권(039490)이 한국재무학회와 협약을 맺고 국내 재무 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

키움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키움증권은 키움후원기금을 설립하고 매년 2억 원 씩 5년 간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재무학회는 향후 5년 간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한다. 재무·금융 관련 연구 활성화와 학술세미나를 통한 최신 동향 파악 등 산학 협력의 기반도 마련한다.

키움증권은 ‘내일을 위한 키움과 나눔’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장애인·청소년·저소득층 지원 활동과 더불어 지구환경 보호, 교육·장학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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