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 권리락' 효과…프롬바이오, 19%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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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 프롬바이오가 19%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이후 프롬바이오에 대한 무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를 결정하면 시가총액은 바뀌지 않는 상태에서 주식 수가 늘어나므로 한국거래소는 권리락을 발생시켜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프롬바이오는 지난달 28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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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 프롬바이오가 19%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프롬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30원(19.24%) 오른 3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이후 프롬바이오에 대한 무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배정의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무상증자를 결정하면 시가총액은 바뀌지 않는 상태에서 주식 수가 늘어나므로 한국거래소는 권리락을 발생시켜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보통 권리락 발생일엔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로 인해 매수세가 몰려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프롬바이오는 지난달 28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1주를 신주 배정한다는 내용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5일이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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