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연임 성공…"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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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 울산상의에서 제21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이윤철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18명), 상임의원(30명), 감사(3명) 등 총 52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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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 울산상의에서 제21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이윤철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18명), 상임의원(30명), 감사(3명) 등 총 52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단독 입후보한 이 회장은 의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제21대 회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3월 12일까지 3년간이다.
상근부회장은 기존 차의환 부회장이 직을 고사함에 따라 이후 개최되는 의원총회에서 동의를 받아 임명하기로 했다.
이윤철 회장은 "울산경제 재도약을 위해 울산 주력산업 고도화를 지원하고, 이차전지, 부유식해상풍력, 수소에너지 등 울산의 미래가 달린 대형 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유관기 간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업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지역경제계 숙원사업인 상의 회관을 신축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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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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