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친환경 더했다" 코오롱스포츠, 봄·여름 맞아 전략 상품 강화

김민성 기자 2024. 3. 13.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024 SS(봄·여름) 시즌을 맞아 기존 상품군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의 봄 시즌 대표 상품인 웨더코트는 무게를 줄여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 웨더코트는 여유 있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투습·방수 기능이 탁월한 퍼텍스 쉴드 3L(레이어) 방수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방수기능을 위해 모든 봉제선을 심실링(seam sealing) 기법으로 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스포츠 24SS 신상품 웨더재킷 모습(사진=코오롱F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024 SS(봄·여름) 시즌을 맞아 기존 상품군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의 봄 시즌 대표 상품인 웨더코트는 무게를 줄여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한다.

웨더코트는 변화가 심한 봄철 날씨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로,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시즌 웨더코트는 여유 있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투습·방수 기능이 탁월한 퍼텍스 쉴드 3L(레이어) 방수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방수기능을 위해 모든 봉제선을 심실링(seam sealing) 기법으로 제작했다.

기능성 아웃도어 스니커즈 '무브' 제품군도 강화했다.

'무브 인비저블'은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공법을 통해 가볍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무브 어스'는 제주에서 농업 부산물로 버려지던 선인장 잎을 가죽의 형태로 재활용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중장거리용 트레킹화인 '576'을 이번 시즌 신규 출시하며 전문 등산화 라인인 '마운틴X' 라인도 보강했다.

독일 프리미엄 가죽인 테라케어 누벅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다. 등산화의 측면을 강화해주는 '머드 가드'에는 신소재인 이폼(eFoam)을 적용해 무게를 고무 대비 40% 감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