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추론AI 반도체로 간다...오픈엣지, 전세계 유일 NPU AI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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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오는 18~20일로 예정된 엔비디아의 연례행사 GTC(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추론 AI 반도체로 방향을 틀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픈엣지의 NPU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또 "엔비디아가 GTC에서 추론 응용 프로그램의 잠재력에 대한 설명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데이터센터 GPU 수요의 40%가 추론에서 발생한 것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가 놀라운 주가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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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규진 기자]엔비디아가 오는 18~20일로 예정된 엔비디아의 연례행사 GTC(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추론 AI 반도체로 방향을 틀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픈엣지의 NPU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투자금융회사 캔터 피츠제럴드의 CJ 뮤즈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900달러에서 1200달러로 33% 상향 조정했다.
CJ 뮤즈는 GTC에 주목했다. CJ 뮤즈는 “엔비디아가 소프트웨어의 확장 가능성을 설명하는데 상당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며 “경영진은 AI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기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엔비디아가 GTC에서 추론 응용 프로그램의 잠재력에 대한 설명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데이터센터 GPU 수요의 40%가 추론에서 발생한 것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가 놀라운 주가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추론은 시스템이 새로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AI 부문에서 ‘훈련’보다 ‘추론’의 매출창출 상관관계가 더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AI반도체 흐름이 추론으로 흘러가면서 국내 대기업들도 관련 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을 비롯해 SK에서는 사피온이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AI 관련 추론 NPU를 개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전세계 유일한 NPU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자율주행 자동차, 보안카메라 등과 같은 엣지 환경에서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IP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토탈 메모리 시스템 IP 솔루션'과 NPU(신경망 처리장치)를 결합한 'AI PLATFORM IP SOLUTION FOR EDGE COMPUTING'을 전 세계 유일 제공하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IP 기술개발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스템반도체의 Memory System 관련 IP와 Edge용 NPU System 관련 IP를 보유하고 있다”며 “IP 기술은 시스템반도체내 다른 제품군으로의 확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서버용 NPU System SoC IP로도 진출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진 기자(sky9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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