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농협, 영농자재 종합서비스운동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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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벽제농협(조합장 우상훈)이 4일 농협 경제사업소에서 '2024년 영농자재 종합서비스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서 농협 임직원은 농민에게 필요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원활하게 공급하고 농민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우상훈 조합장은 "농민이 적기에 영농자재를 사들이고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농민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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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벽제농협(조합장 우상훈)이 4일 농협 경제사업소에서 ‘2024년 영농자재 종합서비스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상훈 조합장과 농협 임직원,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농협 임직원은 농민에게 필요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원활하게 공급하고 농민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농협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특별근무를 한다.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정상 근무해 농민의 영농자재 구매를 돕는다.
영농자재 주문배달도 연중 이어진다. 전담 직원과 운반 차량을 지정하고 농민이 주문한 영농자재를 신속하게 집앞까지 전달해준다. 농협은 이와 별도로 4월24일부터 10일간 모종시장을 운영해 농민의 편의를 한층 높인다.
5월에는 농협 공동육묘장에서 ‘벽제농협 풍년기원제’도 개최한다. 올해 공동육묘장에서 생산한 모판 4만여개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가가 생산비를 줄일 수 있도록 모판 구매비의 50%를 분담한다.
아울러 경기 북부지역 농협 중에서는 처음으로 2018년부터 운영하는 ‘친환경미생물(GCM) 배양장’을 활용해 농민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측면 지원한다.
우상훈 조합장은 “농민이 적기에 영농자재를 사들이고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농민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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