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7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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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7위에 올랐다.
1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랭킹(3월 4일~10일 기준)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글로벌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또 '눈물의 여왕'은 글로벌 OTT 플랫폼 순위 서비스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넷플릭스 톱10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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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7위에 올랐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tvN을 비롯해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 중이다.
1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랭킹(3월 4일~10일 기준)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글로벌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집계 기간 중 단 이틀 만에 거둔 성과로, '눈물의 여왕'은 이 기간 동안 330만 시간에 달하는 누적 시청 시간을 달성했다.
또 '눈물의 여왕'은 글로벌 OTT 플랫폼 순위 서비스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넷플릭스 톱10에 랭크됐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국내에서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tvN을 통해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9.8%, 최고 11.1%, 전국 가구 평균 8.7%, 최고 10.2%로 최고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3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눈물의 여왕'이 1위를 기록했고 출연자 화제성에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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