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투자증권, 자사주 소각에 연이틀 올라…신고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이후 이틀 연속 올라 13일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4.23% 오른 1만2천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약 417만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또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이후 이틀 연속 올라 13일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4.23% 오른 1만2천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NH투자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약 417만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에도 주가가 2.90% 상승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2022년 대비 지난해 증가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 달한다.
NH투자증권은 또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천8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최재림, 건강 악화로 공연 중단…'킹키부츠'·'시카고'도 취소 | 연합뉴스
- '도도맘 무고 종용' 강용석 집유 확정…4년간 변호사 못해 | 연합뉴스
- 이재명, '군용차 막은 시민' 영상 올리고 "이분 찾아달라" | 연합뉴스
- 정용진 "美서 韓 관심…저력 있는 나라, 믿고 기다리라 강조" | 연합뉴스
-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공개 나흘 앞으로 | 연합뉴스
- 영하 10도 혹한 속 추락 등산객 구조…119대원들 10시간 분투 | 연합뉴스
- 90대 노인 빵봉지 빼앗고 지팡이로 폭행한 60대 징역 7년 | 연합뉴스
- 할리우드 배우 라이블리, 불화설 끝 가정폭력 영화 상대역 고소 | 연합뉴스
- 스위스 알프스에 '세계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경사각 약 60도 | 연합뉴스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동물학대 의혹"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