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FC, 3월 17일 창원축구센터서 홈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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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3부 리그인 창원FC가 오는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대전 코레일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이영진 감독은 "대전 코레일FC와의 홈 개막전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홈 승률을 높이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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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입장 등 다양한 이벤트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프로축구 3부 리그인 창원FC가 오는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대전 코레일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개막전에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 어린이응원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시축 행사 등 개막식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 입장권은 당일 12시부터 현장 배부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인볼 100개를 증정한다.
또, 하프타임과 경기 종료 후 추첨 이벤트를 통해 로봇청소기, 호텔 숙박권, 자전거,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김해시청과 1라운드 원정에서 1대 2로 석패한 창원FC는 김해전 패배를 동기부여 삼아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에서 팬들에게 멋진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영진 감독은 "대전 코레일FC와의 홈 개막전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홈 승률을 높이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창원FC는 스포츠 소외계층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2024년 홈 15경기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를 매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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