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베트남철도 역량 강화 초청 연수 '성료'

김서연 2024. 3. 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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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베트남철도공사(NVR)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철도(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 강화 3차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코레일은 유지보수 장비와 기술을 전수해 베트남철도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연수가 베트남과 교류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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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3차 베트남철도 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강화 초청연수' 수료식에서 한문희 코레일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베트남철도공사(NVR)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철도(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 강화 3차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쩐 아인 뚜안 NVR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으로 코레일은 유지보수 장비와 기술을 전수해 베트남철도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연수는 △안전관리 등 이론 교육 △고양 KTX 차량기지 등 주요 철도시설 견학 △사업 현황 공유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연수가 베트남과 교류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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