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 화장품·향수 매장 오픈
방금숙 기자 2024. 3. 13. 09:32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면세점에 93개 브랜드 화장품·향수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 DF1(화장품·향수)·3(술·담배) 구역의 면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곳이다. 제1터미널 동편에 있다.
신라면세점은 코로나19 이후 인기를 얻은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 제품과 트렌디한 신규 브랜드 등 93개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집중 선보였다.
니치 향수의 인기에 따라 바이레도, 르라보, 펜할리곤스, 라티잔 퍼퓨머 등을 전면 배치했다.
펜할리곤스, 라티잔 퍼퓨머,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논픽션 등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만 만날 수 있다.
탬버린즈도 공항 첫 매장으로 신라면세점을 택했다. 논픽션은 트래블 세트 상품을 면세점 최초로 선보였다. 에스티 로더는 고객 체험형 특화 서비스인 ‘리=뉴트리브 럭셔리 서비스 상담바’를 매장 내 설치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그랜드 오픈을 맞아 조말론 런던, 라메르 등 브랜드별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과 신라베어 키링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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