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래몽래인, 이정재 투자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이지운 기자 2024. 3. 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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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래몽래인은 오전 9시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70(29.94%)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래몽래인은 운영자금 등 29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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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래몽래인은 오전 9시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70(29.94%)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래몽래인은 운영자금 등 29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292만440주, 발행가액은 주당 9930원이다. 회사 측은 조달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와이더플래닛(181만2688주), 배우 이정재(50만3524주) 등이다.

지난해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은 와이더플래닛의 유상신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정재는 당시 100억원, 정우성은 20억원을 출자했다. 이 소식에 와이더플래닛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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