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중소사업장 2곳 '산업안전 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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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지난 12일 안종주 공단 이사장이 부산 사하구 소재 중소 규모 제조사업장 2곳을 찾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중소 사업장(5인~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제공하고 있는 자가 진단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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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안전보건공단(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지난 12일 안종주 공단 이사장이 부산 사하구 소재 중소 규모 제조사업장 2곳을 찾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중소 사업장(5인~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제공하고 있는 자가 진단 프로그램이다.
안 이사장은 중소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한 뒤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안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업장의 인식과 애로사항을 경청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부산본부는 중소 사업장의 재해예방 역량 지원을 위해 유해위험기계기구(크레인 등) 보유 사업주와 서비스업 4대 업종(운수·창고·통신업, 도소매, 위생·유사서비스업, 건물관리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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