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중소사업장 2곳 '산업안전 대진단'

김민지 기자 2024. 3. 13.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전보건공단(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지난 12일 안종주 공단 이사장이 부산 사하구 소재 중소 규모 제조사업장 2곳을 찾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중소 사업장(5인~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제공하고 있는 자가 진단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하구 제조사업장 2곳 방문해 점검
[부산=뉴시스] 12일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부산 사하구 소재 중소 제조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2024.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안전보건공단(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지난 12일 안종주 공단 이사장이 부산 사하구 소재 중소 규모 제조사업장 2곳을 찾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중소 사업장(5인~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제공하고 있는 자가 진단 프로그램이다.

안 이사장은 중소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한 뒤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안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업장의 인식과 애로사항을 경청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부산본부는 중소 사업장의 재해예방 역량 지원을 위해 유해위험기계기구(크레인 등) 보유 사업주와 서비스업 4대 업종(운수·창고·통신업, 도소매, 위생·유사서비스업, 건물관리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