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월 취업자 91만8천명…고용률은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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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은 충북의 지난달 취업자 수가 91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만3천명(1.4%) 늘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5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명(2.7%) 증가했지만, 여성은 39만명으로 2천명(-0.6%) 감소했다.
도내 15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는 144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천명(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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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은 충북의 지난달 취업자 수가 91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만3천명(1.4%) 늘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5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명(2.7%) 증가했지만, 여성은 39만명으로 2천명(-0.6%)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이 작년 같은 달보다 1만명(1.6%), 광업 제조업이 8천명(4.1%)씩 늘었다. 농림어업은 5천명(-5.9%) 줄었다.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5% 포인트 오른 63.7%로 나타났다.
도내 15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는 144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천명(0.6%) 증가했다.
이들 중 취업자와 구직자를 더한 경제활동 인구는 94만6천명이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5.7%다.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9만4천명이다.
실업자는 전년보다 1.7% 감소한 2만8천명이고, 경제활동 인구 대비 실업자 비중을 가리키는 실업률은 3%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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