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부녀 경영' 지속…성기학·성래은 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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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이 성기학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대표이사 회장과 성래은 영원무역·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은 오는 29일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의결한다.
1947년 생인 성기학 회장은 영원무역그룹의 창립자이며, 성래은 부회장은 성 회장의 차녀다.
이와 함께 영원무역은 박경우 서울대학교병원 내과(순환기내과) 교수와 전규안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과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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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영원무역이 성기학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대표이사 회장과 성래은 영원무역·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은 오는 29일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의결한다.
1947년 생인 성기학 회장은 영원무역그룹의 창립자이며, 성래은 부회장은 성 회장의 차녀다. 1978년 생인 성 부회장은 한국패션산업협회장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영원무역은 박경우 서울대학교병원 내과(순환기내과) 교수와 전규안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과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한다.
박경우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대외협력이사를, 전규안 교수는 에이블씨엔씨 사외이사를 각각 겸임하고 있다.
정서용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도 사외이사로 재선임한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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