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부식 효과 내는 친환경 바닥재 출시

삼화페인트는 독특한 무늬와 화려한 색채의 인테리어용 친환경 바닥재 ‘컬러데코 메탈플로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화페인트의 ‘컬러데코 메탈 플로어’ 바닥재. /삼화페인트 제공

삼화페인트가 선보인 ‘컬러데코 메탈플로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수용성 인테리어 바닥재다. 이 제품은 금속의 부식 효과를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색채는 다섯 가지로 이뤄져 있다. 특히, 시공환경과 작업자의 감각에 따라 각기 다른 무늬가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부식 효과를 내는 제품이지만 환경표지 인증과 실내공기질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바닥재다.

한국에스지에스에서 ‘컬러데코 메탈플로어’의 오염물질 방출을 시험한 결과, 화학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및 톨루엔이 검출되지 않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0.778 mg/(m2∙h)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 기준치인 1.0 mg/(m2∙h)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바닥 시공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화려한 바닥재가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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