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 中 하이닝시 고신구와 팹리스 업무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전문 기업 라닉스(317120)는 중국 하이닝시에위치한 고신구(High Tech Zone)와 한·중 반도체 팹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중국 하이닝시 고신구(High Tech Zone)측 고위 관계자들이 라닉스 본사에 내방해 최승욱 대표이사를 포함한 라닉스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전문 기업 라닉스(317120)는 중국 하이닝시에위치한 고신구(High Tech Zone)와 한·중 반도체 팹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닉스와 하이닝시 고신구(High Tech Zone)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뿐 아니라 스마트 헬스케어 등 첨단 산업 단지 특화에 필요한 기술 및 사업협력에 나선다. 더 나아가 하이닝시 고신구(HighTech Zone)의 협조 하에 라닉스는 첨단 기술 개발 산학 협력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한다.
특히, 하이닝시 고신구(High Tech Zone)는 라닉스와 사업협력을 위해 △중국내 입지선정 △시장 확대지원 △투자 및 금융 지원 등 제품 현지화와 더불어 사업 모델 개발 및 공동 사업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하이닝시는 ‘중국제조 2025 절강행동 시범도시’로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제조업과 현대 서비스산업의 통합 발전을 위한 국가 시범 프로젝트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하이닝시의 하이테크 산업단지는 장비 투자 지원, 기업공개(IPO) 인센티브, 인재육성 지원금 등 다양한 첨단 산업 기업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최승욱 라닉스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중국 하이닝시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사업추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확보하고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협 비대위원장 14시간 경찰 조사…“전공의 사직, 양심으로 항거하는 것”
- 대낮 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이라니…`안전 불감증` 여전[르포]
- “치킨 한 마리도 배달 안 돼?”…‘최소주문금액’에 뿔난 소비자
- “완전 회복 어려워” 유치원서 ‘손가락 절단’된 4세 남아…가해교사는?
-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 “당신과 이야기 나누고파”…살해당한 아내의 편지[그해 오늘]
- 역직구도 잠식 당하나…‘알리發 충격’ 더 커진다
- “구독 해지할래” 킬러콘텐츠 없는 OTT 떠나는 고객들
- 남편 불륜 폭로한 황정음…법적 처벌 가능성은?
- “치킨 한 마리도 배달 안 돼?”…‘최소주문금액’에 뿔난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