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상헬스케어, 상장 첫날 장 초반 110% 상승

조민정 2024. 3. 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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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3일 장 초반 공모가의 2.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오상헬스케어는 공모가(2만원) 대비 2만1천850원(109.25%) 오른 4만1천850원에 거래 중이다.

오상헬스케어는 1996년 설립돼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 면역 진단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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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 [오상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3일 장 초반 공모가의 2.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오상헬스케어는 공모가(2만원) 대비 2만1천850원(109.25%) 오른 4만1천850원에 거래 중이다.

오상헬스케어는 1996년 설립돼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 면역 진단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1년 면역 진단 기기를 출시했으며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다.

오상헬스케어는 현재 연속혈당측정기를 개발 중으로, 올해 탐색 임상을 진행하고 내년에 본 임상을 거쳐 2026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앞선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천1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원이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5조2천600억원으로 집계됐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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