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동티모르 국립병원에 의료기기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 국제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에 제세동기 등 의료기자재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강희 병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소속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조강희 병원장은"이번 동티모르 국립병원 의료기기 지원을 통해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티모르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 국제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에 제세동기 등 의료기자재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강희 병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소속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은 동티모르 유일의 국립병원으로 수도 딜리에 자리하고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이번 동티모르 국립병원 의료기기 지원을 통해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티모르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은 국제공공보건의료 사업을 통해 의료환경 개선이 필요한 해외 개발도상국에 선진 진료 기법과 의약품 전달, 수술·시술 지원 등 의료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부에는 의료기기 발전을 위해 힘쓰는 ㈜씨유메디칼도 함께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스크 스페이스X, 기업가치 350조원…1년 새 100조↑
- 19년 만에 돌아온 타이슨, 31세 어린 복서에게 판정패
- [지스타 2024] 30주년 맞은 넥슨, 67인조 풀밴드 오케스트라 공연 선보여
- 대만 타이베이, 설경 삿포로 제치고 겨울 여행지 1위
- 미국 검찰, '마진콜 사태' 한국계 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 트럼프,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발탁…역대 최연소
-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위증교사 형량' 무거울 것"
- '킥보드 가격' 유치원 교사, 주먹으로 11명 더 때렸다
- 우크라, 러시아 반격용 '살상 드론' 대량 투입 임박
- 尹 "러북 대응 한중 협력 기대"…시진핑 "평화적 해결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