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개최

2024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 지역 현안-대전교도소 이전 논의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는 12일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갖고 규제혁신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청 각 실·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 등 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규제 해소로 기업 유치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진행 장면[사진=대전시의회]

또한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국가산업단지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대전시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대형프로젝트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규제해소·중앙부처 협의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송활섭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집행부와 규제혁신특별위원회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규제 개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하는 한편, 위원회에서도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규제개혁에 관련된 업무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