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전철 인천행 막차서 화재 발생…승객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새벽 경인전철 인천행 마지막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도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께 경인전철 전동차(K277호)가 도원역에 진입하는 순간 전동차 상부에서 '퍽'하고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13일 새벽 경인전철 인천행 마지막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도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께 경인전철 전동차(K277호)가 도원역에 진입하는 순간 전동차 상부에서 ‘퍽’하고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꽃이 나고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전동차 지붕에서 발생한 소량의 불꽃을 진압했다.
이 화재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전동차에서 내려 대피했으며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전동차 5번째 객차의 상부 팬터그래프 지지대 애자가 일부 단락된 것으로 보아 열차 상부 팬터그래프 지지대 애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경인전철 #국철1호선 #도원역 #전동차화재 #인천행열차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