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한국어교육' 개강

정윤덕 2024. 3. 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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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군가족센터가 40주간 운영하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한국어교육이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소통 문제를 해결해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자녀 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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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한국어교육 개강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군가족센터가 40주간 운영하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한국어교육이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 23명이 수강하는 가운데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주간반에서는 한국어 능력시험(TOPIK) 1·2·3 과정이 운영된다.

야간반의 경우 한국문화 이해 교육, 원거리 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국적취득 한국어 및 면접 교육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소통 문제를 해결해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자녀 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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