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해 첫 바이오 IPO’ 오상헬스케어, 코스닥 상장 첫날 90%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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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인 13일 90% 넘게 오르며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오상헬스케어는 공모가(2만원) 대비 1만8250원(91.25%) 오른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체외 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9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23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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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인 13일 90% 넘게 오르며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오상헬스케어는 공모가(2만원) 대비 1만8250원(91.25%) 오른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체외 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9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007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23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1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총 5조2600억원이 모였다.
1996년 설립된 오상헬스케어는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 면역 진단 등의 체외 진단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회사다. 설립 1년 후 병원에서 혈액 검사용으로 사용되는 전자동 생화학 분석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10종 이상의 자가 혈당측정기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향후 체외 진단 사업과 함께 ‘자가 혈당측정기’ 및 ‘자가 연속혈당측정기’와 이를 연계한 헬스케어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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