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서 16일 국악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

조근영 2024. 3. 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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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아트컴퍼니 행복자 초청공연 국악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도심 속에서 외롭게 홀로 있는 삽살이가 돌풍을 만나 다양한 곳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혹부리 아저씨, 도깨비들과 친구가 돼가는 내용의 국악뮤지컬이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13일 "이번 공연은 '공존'을 주제로 단절된 세상, 웃음을 잃어가는 시대에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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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아트컴퍼니 행복자 초청공연 국악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를 선보인다.

행복자는 예술이 인간과 환경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예술가들이 모인 전문예술 단체다.

이번 공연은 도심 속에서 외롭게 홀로 있는 삽살이가 돌풍을 만나 다양한 곳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혹부리 아저씨, 도깨비들과 친구가 돼가는 내용의 국악뮤지컬이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13일 "이번 공연은 '공존'을 주제로 단절된 세상, 웃음을 잃어가는 시대에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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