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시위 중 경찰 때린 전장연 활동가 구속영장
김예린 2024. 3. 13. 09:09
지하철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을 때린 혐의로 붙잡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오전 8시 30분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하던 중 서울교통공사 측 요청으로 퇴거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 부위를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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