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기계식 주차장 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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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부터 6월까지 행정안전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에 대한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기계식주차장 안전검사 수검여부, 관리인 배치여부, 안전한 이용상태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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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부터 6월까지 행정안전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에 대한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기계식주차장 안전검사 수검여부, 관리인 배치여부, 안전한 이용상태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계식 주차장치 관리인 미배치, 안전검사 미수검 등에 따른 이용자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단은 행안부와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안전검사 미수검 현장 2만9829건, 관리인 미배치 현장 138건 등 총 2만996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지자체에 행정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통한 국민 편의를 위해 기계식주차장은 꼭 필요한 설비"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기계식주차장 이용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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