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해외사업 매출 본격화…실적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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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3일 그린플러스에 대해 올해 해외 사업 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그린플러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호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수주도 확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그린플러스의 매출액으로 980억원, 영업이익으로는 87억원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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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그린플러스에 대해 올해 해외 사업 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1위 스마트팜 전문업체다. 국내 최대 스마트팜 시공 실적을 보유했으며, 자회사를 통해 장어 양식 사업과 딸기 등 작물재배 사업도 진행 중이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스마트팜 수주에 힘입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첨단농업 육성 정책에 따라 국내 스마트팜 수요가 늘어나고 수주 호황은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플러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호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수주도 확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그린플러스의 매출액으로 980억원, 영업이익으로는 87억원을 추정했다.
손 연구원은 "알루미늄 사업부는 최근 북미 전기차, 사우디아라비아 저장탱크용 알루미늄 자재 공급 계약을 통해 고객처를 확대하고 있다"며 "전기차향 신규 계약도 확대돼, 향후 5년간 연 50억~100억원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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