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청년들에게 해외 8개국 일경험(WELL) 기회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의 운영기관 13개소를 선정하고 성공적 이행을 위해 13일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은 청년에게 해외 일경험(Work Experience)과 직무교육(Learning)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진출 사다리(Ladder) 역할을 목적으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영기관에 사업운영비, 청년에 국가별 지원금과 체재비 지원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의 운영기관 13개소를 선정하고 성공적 이행을 위해 13일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은 청년에게 해외 일경험(Work Experience)과 직무교육(Learning)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진출 사다리(Ladder) 역할을 목적으로 한다.
운영기관은 해외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해외 생활 등 필요한 사전교육과 현지 일경험 및 사후관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미국·일본·호주 등 8개 국가를 대상으로 총 480명이다. 월드잡플러스 누리집(www.worldjob.or.kr)을 통해 운영기관별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청년에게는 월 150만원의 체재비와 최대 300만원의 준비금 등이 지원된다.
2023년 공단의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의 스미소니언 박물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경제기후보호부(독일), 인바디(미국) 등 국제기구 및 기업에서 50명의 청년들이 글로벌 직무 경험을 쌓았다.
2023년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박선영 씨는 “미국 출국 전까지 다양한 전문 교육과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혜택이었다”며 “여성외교정책그룹(Women's Foreign Policy Group)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성 및 포용성을 고려하는 글로벌 기업의 마케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해외 일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순간 나락, 여친 떠났다” 급성 탈모男, 체모까지 다 빠진 이유…뭐길래
- "잘한 것 같지 않다"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첫 진행 소감은
- “日 성인배우들, 왜 한국에?” 여성단체 발끈한 성인 축제, 뭐길래
- “정몽규 OUT”···온라인서 태국전 보이콧 운동 확산
- [영상] 생방중 女기자 엉덩이 쓱…“男로봇 변태로 코딩” 말 나온 순간
- 조두순 “마누라 22번 가출…8살짜리에 그짓, 사람 ○○냐”
- “한국인 웃겨” 중국서 ‘파묘’ 보더니 황당 조롱…이유 뭐길래
- '남편 바람 폭로' 황정음…"처벌 받을 수도" 조언한 변호사
- [영상] “이러니 미워할 수 없어”…원정경기장 쓰레기 주운 손흥민, 팬들 감탄
- [영상] '초절정 미남' 차은우, 방콕에서 휴가 중...근육질 몸매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