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전현무˙곽튜브, '날 것' 그대로의 리얼 방송…웃음 대폭발

김현희 기자 2024. 3. 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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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곽튜브가 날 것 방송의 묘미를 선사한다.

오는 15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5회에서는 낭만과 명품 맛집이 폭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맛고장 여수로 맛 탐방을 떠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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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N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전현무, 곽튜브가 날 것 방송의 묘미를 선사한다.

오는 15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5회에서는 낭만과 명품 맛집이 폭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맛고장 여수로 맛 탐방을 떠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동이 트는 아침, 여수역에 내린 전현무, 곽튜브는 졸린 눈을 부비며 카메라를 켜고 방송을 시작한다. 곽튜브는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새벽 5시 7분 기차가 있는지도 몰랐다"고 하고, 전현무는 "눈곱도 안 떼고 방송을 하고 있다. 눈감방(눈 감고 방송) 하자"며 '날 것' 방송의 시작을 알린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전라도는 무조건 백반집이다"라며 역 안에 들어서자마자 무작위 '인터뷰'를 시작한다. 전현무는 여수 토박이 역무원에게 "백반집을 추천해달라"며 질문을 하고, 역무원은 한 로컬 식당의 이름을 당당하게 외친다. 또한 두 사람은 역 밖에서 만난 어머니 무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지는데, 어머니들은 "그냥 식당 검색해보고 가라"라며 폭소를 자아낸다.

이윽고 전현무, 곽튜브는 인터뷰를 통해 끌어 모은 현지인 추천 백반 맛집 중 유난히 당기는 한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굳게 닫힌 문을 본 두 사람은 다급하게 행인에게 묻고, 행인은 "식당 주인이 편찮아서 쉰다"며 청천벽력 같은 휴업 소식을 전한다. 돌발 상황 속, 당황하던 두 사람은 "여기 맛집인가"라고 재차 물으며 미련을 못 버려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두 사람이 현지 '백반 맛집' 발굴에 성공할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여수에서 만난 '특별 게스트' 두 명과의 우당탕탕 맛집, 핫플 대탐방 모습까지 담긴 MBN '전현무계획' 5회는 오는 15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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