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전종서 짝사랑 포기…위장 결혼 탄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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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전종서와 김도완의 결혼을 인정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6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에 대한 마음을 접기 위한 이지한(문상민)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나아정과 이도한의 완벽한 시나리오 속 변수는 단 한 가지, 종적을 감춰버린 결혼 방해꾼 이지한이었다.
나란히 덕수궁 돌담길을 걷던 이지한은 왜 마음을 바꿨냐고 묻는 나아정에게 종이학을 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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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전종서와 김도완의 결혼을 인정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6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에 대한 마음을 접기 위한 이지한(문상민)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앞서 이지한은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위로를 해주는 나아정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나아정을 향한 감정이 애정임을 자각한 이지한은 형 이도한(김도완)과 나아정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접기로 결심했다.
이지한이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나아정과 이도한의 결혼 준비는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었다. 이도한에게 회사를 물려주기로 결정한 현대호(권해효) 회장도 상견례부터 결혼 전담팀까지 추진하며 손자의 결혼을 물심양면으로 돕기 시작했다. 나
나아정과 이도한의 완벽한 시나리오 속 변수는 단 한 가지, 종적을 감춰버린 결혼 방해꾼 이지한이었다. 상견례 소식을 듣게 된다면 언제 어디서 나타나 방해를 할지 모른다고 생각한 나아정은 이지한을 설득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나아정은 자신의 연락을 모두 무시할 뿐만 아니라 투명인간 취급까지 하는 이지한의 행동이 못내 서운했다. 심지어 이지한은 상견례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세 사람 사이 아슬아슬한 기류가 맴돌던 중 대망의 상견례 날이 다가왔다. 불참을 선언했던 이지한도 상견례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집안과 집안 사이 어색한 기 싸움도 이어졌다. 이지한이 가까스로 상황을 수습하면서 분위기도 누그러졌으나 나아정은 하루아침에 180도 달라진 이지한의 행동이 내내 신경 쓰였다.
이에 나아정은 상견례가 끝나자마자 이지한을 만나러 갔다. 나란히 덕수궁 돌담길을 걷던 이지한은 왜 마음을 바꿨냐고 묻는 나아정에게 종이학을 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한이 결혼 방해 작전을 포기하면서 나아정의 위장결혼 미션은 탄탄대로가 됐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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